4K UHD 로 즐기는 오페라 [리날도]

4K UHD와 최고의 음질로 생생하게 느끼는 공연의 감동!
아르떼TV 에서는 이번에 4K UHD 공연영상 상영회를 엽니다.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시연회에 오신 분들께는 11월 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하는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마스터즈 시리즈' 초대권을 드립니다. (선착순)

출   연 | 안토니오 지오반니니, 레나토 돌치니 외
일   시 | 2016. 10. 28 (금) 오후 3시
장   소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100주년 소극장 (100주년 기념관 1층)
금   액 | 무료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 상도역(중앙대앞) 5번 출구 하차 후 도보로 10분 거리.

9호선 중앙대입구역(흑석역) 3,4번 출구 하차 도보 15분 거리

버스

5511, 5524, 5517,6411

151,360,362,363,640,642,462

상영작 상세정보

작곡가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대 본 : 조코모 로시

초 연 : 1711년 2월 24일 런던 여왕 폐하 극장(Her Majesty’s Theatre)

주요 배역

고드프레도 (십자군 사령관) | 테너.

알미레나 (고드프레도의 딸이자 리날도의 약혼자) | 소프라노

리날도 (십자군의 영웅) | 카운터네터

아르간테 (예루살렘 사라센의 왕, 아르미다의 연인) | 바리톤

아르미다 (마법의 여인, 다마스쿠스의 여왕) | 소프라노.

유명 아리아

소프라노 「나를 울게 하소서(Lascia ch’io pianga)」

테너 「사랑하는 나의 당신(Cara sposa)」

상영공연정보

공연일시 | 2016. 5. 6. 공연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주 최 | 한국오페라단 촬 영 | ArteTV

작품소개

헨델이 만든 첫 번째 오페라이자 가장 유명한 오페라로, 십자군 전쟁을 소재로 하였다. 이태리어로 되어 있으며 <구원의 예루살렘>이라는 대서사시의 일화를 기초하였는데, 이 작품은 헨델 외에도 여러 작곡가들이 오페라로 만든 유명한 소재였다. <리날도>는 1711년에 작곡되었지만 헨델 사후 거의 공연되지 않다가 1984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 이후 세계적으로 다시 유명세를 탔다.

이 작품은 영화 ‘파리넬리’에서 쓰인 ‘울게 하소서‘라는 아리아로 많이 알려졌다. 헨델이 작품을 만든 당시, 바로크 시대에는 주로 주인공 역할을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성)로 불리는 고음 가수 아니면 베이스가 주인공을 맡았고 이에 이 작품의 주인공 ‘리날도’도 원래는 카스트라토가 맡았었다. 1799년 나폴레옹이 카스트라토 금지령을 내린 이후 일반 남성 카운터 테너나 알토(여성)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오레라 “리날도” 줄거리

1막

1장. 제1차 십자군 전쟁 시기였던 1097년 경, 사령관인 고드프레도는 영웅 리날도에게 ‘사라센의 왕 아르간테가 점령한 예루살렘을 탈환하면 자신의 딸 알미레나와 결혼시켜주겠다’고 약조한다. 한편 아르간테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고드프레도에게 잠시 휴전을 요청하고 십자군을 파멸시키기 위한 책략으로 그의 연인이자 마법사 아르미다를 불러들인다. 그녀는 리날도를 십자군 측에서 떼어놔야 승리할 수 있다고 보고 마법으로 리날도를 유인할 계획을 세운다.

2장. 알리날도와 알미레나가 둘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던 그 때, 아르미다가 나타나 알미레나를 납치한다. 이 소식을 들은 고드프레도가 리날도를 위로하며 저 멀리 산에 사는 마술사로부터 도움을 빌려야만 한다고 얘기한다.

2막

1장. 리날도는 마술사를 찾아간다. 사라센의 마법사 아르미다는 리날도에게 인어들을 보내어 알미레나에게 데려가주겠다고 유인한다. 고드프레도가 막아서지만 리날도는 인어들과 떠난다.

2장. 아르간테는 납치해 온 알미레나에게 반해 접근하고 지하 감옥에 그녀를 집어넣는다. 한편 아르미다는 리날도를 해치려다가 오히려 그에게 반하여 접근한다. 하지만 리날도는 알미레나의 모습으로 변신한 아르미다를 눈치 채고 완강히 뿌리치고 아르미다는 그의 거절에 대한 분노로 복수를 다짐한다. 아르미다는 알미레나를 찾아가 십자군과 사라센군의 휴전은 끝났고 리날도에게 복수하겠다고 선언한다.

3막

1장. 고드프레도와 에우스타지오가 마침내 산에 사는 마법사를 만나서 리날도와 알미레나가 아르미다의 궁에 잡혀 있다는 걸 알게된다. 마법사는 이들에게 마법 지팡이를 건네준다.

2장. 아르미다가 알미레나를 죽이려 하자 리날도가 막아서는데, 이때 마법 지팡이의 도움을 받은 고드프레이와 에우스타치오가 온다. 아르미다가 복수의 여신들을 불러내지만, 마법 지팡이가 아르미다의 정원을 성지 예루살렘으로 변화시키어 막아내고 결국 리날도가 아르미다를 저지한다. 이후 아르미다와 사라센 왕 아르간테는 십자군의 공격에 대항하지만 결국 리날도가 이끄는 십자군이 승리하고 리날도와 알미레나는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