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 15일 양일간 열리는 국립합창단의 광복절기념 합창죽체 공연이 실황 중계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아르떼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2. [2020년 8월 15일 (토) 오후 5시] 국립합창단 합창교향시 <코리아 판타지>(15일 오픈)

작곡: 우효원 / 작사: 김희연 / 연출: 엄숙정

소리: 고영열

정가김나리

내레이션: 김홍파

국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과 통일 국가 건설을 위해 항일 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 별이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목소리를 통해 독립을 갈망하며 여러 처소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라를 지켜낸 인문들을 만나보는 여정을 떠난다. 

국립합창단과 여러 작품에서 협연했던 젊은 소리꾼 고영열, 그가 팬텀싱어3에서 허스키 보이스로 국악을 넘어선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본인의 음악적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돌아왔다. 또한, 영화 '암살'에서 김구 역할을 맡은 김홍파 배우가 내레이션을 선보이며, 칸타타의 중심을 끌고 간다. 잔혹한 고통의 순간에서도 굴하지 않고 역경에 맞서 일어선 선조들의 기상과 긍지를 이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금의 우리들에게 희망과 감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곡: 오병희 / 극본: 탁계석 / 각색·연출: 안지선

지휘: 윤의중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내레이션: 백건희

국립합창단, 시흥시립합창단,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등

합창교향시 <코리아판타지>는 시적 상상력을 승화, 확대한 장르의 새로운 탄생이자 시도이다. '고래'를 소재로 하여 한반도의 역사, 그 과거와 미래를 표현한다. 한반도 반만년의 풍요로웠던 역사와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은 슬픔, 국권을 빼앗겼던 아픔, 선조들의 투쟁과 항거, 독립을 향한 결의, 이것은 끝없이 도전하는 오늘의 우리를 그리는 작품이다. 

또한 팬텀싱어3를 통해 매력적인 저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하여 드라마틱한 표현으로 '고래의 꿈'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