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1. 트리오 엘레지아크(비가悲歌) 1번 ( Trio Elégiaque No.1 in g minor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멜빈 탕( 피아노 ), 배익환( 바이올린 ), 송영훈( 첼로 )
2. 첼로 소나타 Op.19, 1악장 ( Cello Sonata Op.19, 1st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슈 종( 피아노 ), 지안 왕( 첼로 )
3. 첼로 소나타 Op.19, 2악장 ( Cello Sonata Op.19, 2nd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슈 종( 피아노 ), 지안 왕( 첼로 )
4. 첼로 소나타 Op.19, 3악장 ( Cello Sonata Op.19, 3rd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슈 종( 피아노 ), 지안 왕( 첼로 )
5. 첼로 소나타 Op.19, 4악장 ( Cello Sonata Op.19, 4th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슈 종( 피아노 ), 지안 왕( 첼로 )
6. 트리오 엘레지아크(비가悲歌) 2번, 1악장 ( Trio Elégiaque No.2 in d minor Op.9, 1st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피어스 레인( 피아노 ), 강동석( 바이올린 ), 조영창( 첼로 )
7. 트리오 엘레지아크(비가悲歌) 2번, 2악장 ( Trio Elégiaque No.2 in d minor Op.9, 2nd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피어스 레인( 피아노 ), 강동석( 바이올린 ), 조영창( 첼로 )
8. 트리오 엘레지아크(비가悲歌) 2번, 3악장 ( Trio Elégiaque No.2 in d minor Op.9, 3rd Mov. )
- 작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솔리스트 : 피어스 레인( 피아노 ), 강동석( 바이올린 ), 조영창( 첼로 )

서울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는 서울시의 후원으로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이상에 기반하여 세계 최정상의 순수예술축제를 한국에 정착시키고자 2006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시작되어 순수예술분야에서 유례없는 호응과 세계적 수준의 실내악 연주를 개최해 오고 있다.

“문화도시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것 외에도 본 축제는 공익사업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고자 야외무료음악회, 고궁음악회 등 시민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며 공식 축제기간 이전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프린지 페스티벌의 일환인 '찾아가는 음악회', '문화배달서비스' 등 무료 음악회를 개최하여 문화생활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 대학의 교수진들의 마스터 클래스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Pianissimo! 피아니시모!”

2011년,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프란츠 리스트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리스트의 실내악과 피아노 독주곡 등 프로그램에 포함하였다. 특히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였던 리스트의 작품 중에는 피아노를 위한 곡들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또한 가장 대중적인 악기라고 볼 수 있는 피아노를 강조하기 위하여 올해의 SSF 주제를 ‘피아니시모 Pianissimo’로 정하였다. ‘피아니시모 Pianissimo’는 ‘매우 여리게’ 라는 악상기호가 아닌 악기 ‘피아노(piano)’에 이태리어 ‘-issimo’(의미: 더욱 ~하다강조의 의미)를 붙여 피아노를 특히 강조하는 의미의 단어이다. 이에 걸맞게 올해는 이전의 축제보다 더 많은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별히 이번 SSF에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현대식 피아노의 전신인 ‘포르테피아노(fortepiano)’를 선보이려 한다. 고전주의 시대의 많은 곡들이 이 악기를 위하여 쓰여졌기에 아직 포르테피아노를 접하지 못한 음악 애호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6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를 통하여 음악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 모두 음악을 통하여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에게 가장 친근한 악기인 ‘피아노’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예술무대 568 2011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 비가

5월 22일 ‘비가(Elegy)’는 ‘슬프고 애잔한 노래’라는 뜻으로 특별히 라흐마니노프의 곡들을 중점적으로 모아 듣는 이들의 마음을 촉촉히 적시는 프로그램이다.

- RACHMANINOV_ Trio Elégiaque No.1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g minor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오 엘리지아크 1번 사단조
멜빈 탄 Melvyn Tan (Pf), 배익환 Ik-Hwan Bae (Vn), 송영훈 Young Song (Vc)

- RACHMANINOV_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19
라흐마니노프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작품번호 19
슈 종 Xu Zhong (Pf), 지안 왕 Jian Wang (Vc)

INTERMISSION

- RACHMANINOV_ Trio Elégiaque No. 2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d minor Op.9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오 엘리지아크 2번 라단조 작품번호 9
피어스 레인 Piers Lane (Pf), 강동석 Dong-Suk Kang (Vn) , 조영창 Young-Chang Cho (Vc)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예술무대
회차 : 568 회
첫방송: 2011-07-20
길이(hh:mm:ss) : 1시간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