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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레퀴엠, Op.45, 1. 애통하는 자는 복 있도다 ( Ein deutsches Requiem, Op.45, 1. Selig sind, die da Leid tragen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2. 독일레퀴엠 Op.45, 2.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 Ein deutsches Requiem, Op.45, 2. Denn alles Fleisch, es ist wie Gras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3. 독일레퀴엠 Op.45, 3.주여, 가르쳐 주소서 ( Ein deutsches Requiem, Op.45, 3. Herr, lehre doch mich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 솔리스트 : 정록기( 바리톤 )
4. 독일레퀴엠 Op.45, 4.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 Ein deutsches Requiem, Op.45, 4. Wie lieblich sind Deine Wohnungen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5. 독일레퀴엠 Op.45, 5.지금 너희가 근심하나 ( Ein deutsches Requiem, Op.45, 5. Ihr habt nun Traurigkeit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 솔리스트 : 유은이( 소프라노 )
6. 독일레퀴엠 Op.45, 6.여기에는 영원한 도성이 없으므로 ( Ein deutsches Requiem, Op.45, 6. Denn wir haben hie keine bleibende Statt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 솔리스트 : 정록기( 바리톤 )
7. 독일레퀴엠 Op.45, 7.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 Ein deutsches Requiem, Op.45, 7. Selig sind die Toten, die in dem Herrn sterben )
- 작곡: 요하네스 브람스 지휘 : 박치용 연주 : 오케스트라 디 피니 합창단 : 서울모테트합창단, 서울베아투스합창단
[프로그램]
J. Brahms Ein Deutsches Requiem Op. 45
[프로필]
지휘자 박치용
『가장 순수한 목소리의 울림, 자연스러운 리듬의 표출, 깊이 있는 음악의 해석으로 합창음악에 대한 새로운 깊이와 즐거움을 맛보게 해 준 지휘자』 『"섬세하고 치밀한 완벽주의자" "생명의 소리를 전하는 구도자" 』라는 평을 받아오고 있다.
지휘자 박치용은 1989년 그 때 까지 유례가 없던 음악가들에 의한 자생적 직업연주단체인<서울모테트합창단>을 창단함으로 본격적인 전문합창지휘자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음악을 통해 무리 없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그에 따른 풍부한 배음,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하모니의 영감 가득한 음악을 통해 정통합창음악의 진수들을 선보여 왔으며 음악이 아닌 합창단의 운영을 통해 우리의 문화 환경을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창조적 음악활동의 모델을 제시해 왔다. 지휘자 박치용은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장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에서 합창을 가르쳐 왔으며 성신여대 음대교수, 장신대 교회음악학과, 한양대 음대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서울모테트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서 25년째 합창단을 이끌어 오고 있다.
서울모테트합창단
2013년 9월'바흐 콜레기움 슈투트가르트'와 함께 내한한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Helmuth Rilling)은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협연한 후 "평생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합창단들과 연주를 해 보았지만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같이 바흐음악을 잘 이해하고 독일어 뉘앙스와 표현의 문제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합창단은 그리 많지 않았다" 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으며 그러한 서울모테트합창단에 대한 그의 마음을 "Chors bleibet meine Freude"(합창단이 나의 기쁨이다)라고 표현했다. 1989년 박치용 지휘자가 창단한 서울모테트합창단은 창단 당시 어떤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의존적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수하고 이상적인 합창음악의 실현' 과 '교회음악의 바른 이상을 제시하고 실천' 하겠다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였다. 자연스러운 발성과 풍부한 배음,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변되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의 맑고 깊은 울림은 듣는 이의 마음을 정화시키며 합창단의 고결하고 순수한 정신까지 느끼게 한다. 깊이 있고 영감 가득한 음악은 인간의 내면을 위로하며 영혼까지 치유하는 음악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한다. 또한 파트간의 균형과 조화, 단원들의 일체감 넘치는 리듬과 감정의 표출은 합창단의 풍부한 음악성과 지휘자와 모든 단원이 합창단의 정신과 음악적 이상을 함께 나누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01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 1호로 지정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갔으며 2004년 '게일문화상'수상을 시작으로 '2004올해의 예술상'음악부문 우수상(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수상, 2005년'37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음악부문 대통령상' 수상(개인이 아닌 연주단체로는 최초로 수상) 2011년에는 대원문화재단에서 대한민국 클래식계에 탁월한 업적과 지대한 영향을 끼진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음악상인 대원음악상(제6회) 연주상' 수상 등 그 실력과 음악적 가치를 크게 인정받으며 정도를 걸어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은 4반세기를 맞는 국내유일의 민간프로합창단으로 2014년 재단법인 서울모테트음악재단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2014년 7월 "제7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트벌"에서 처음으로 제정하여 수여하는 제1회'문화예술단체상(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게 되었다. 정기연주, 초청연주, 해외연주, 지방연주 및 방송출연 등 1,000여회의 경이적인 연주기록은 그들의 성실함과 음악적 열정의 성과라 하겠다. 특히 2002년,2005년 독일순회연주를 통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성장함은 물론 2002년6월에 6.15남북공동성명2주년을 기념하여 평양을 방문 연주하였으며, 10월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 자격으로 일본문화청에서 주최하는 '공연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또한 러시아, 베트남, 사이판, 미국 등의 해외연주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음악수준을 세계 속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2005통영국제음악제, 2011년 2012년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호평은 물론 함께한 관계자들과 외국 엔지니어들로부터 한국에서도 이런 합창단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다는 극찬을 받았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르네상스 시대의 모테트와 마드리갈, 바흐의 cantata등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의 합창 명곡들에서부터 난해하고도 실험적인 근현대음악과 한국가곡 및 한국창작합창음악 등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기품 있게 소화해 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진정한 프로 정신을 통해 우리의 사회와 음악계에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의 뛰어난 예술세계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며 합창음악의 선구자적 역할을 감당하는 단체로 세워지기 위해 내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소프라노 유은이
연세대 음대 성악과 졸업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학교, 제네바 국립학교, 취리히 오페라 스튜디오 수학
라이프치히 멘델스존 국립음대 마이스터 과정 최고 성적졸업
이태리 비옷티 국제콩쿨(1996), 제네바 국제 콩쿨(2000) 입상
유럽의 중요한 극장에서 주역으로 400회 이상 연주
현재: 독일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 프리마돈나 전속 가수로 활동
베이스 정록기
한양대 음대 성악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대학원 졸업
뮌헨 ARD, 슈투트가르트 볼프 국제콩쿨, 쯔비카우 슈만 국제콩쿨 등 다수 수상
일본 문화청 주관 예술상 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표창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전임강사 역임
현재: 한양대 음대 교수
오케스트라 디 피니(Orchestra di PINI)
연간 200여회 연주를 해오던 우리나가 최고의 연주자들이
그들의 탄탄한 실력과 국내외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Orchestra di PINI 라는 새로운 이름 아래 모였다.
2006년부터 Quartet , Chamber Music , Philharmonic Orchestra 등 다양한 규모의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Orchestra di PINI 는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쇼스타코비치 등 클래식 심포니 연주는 물론, 성악가들과의 오페라 시리즈 연주, 최정상 합창단과의 협연, DVD 제작 , Orchestra Coaching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탁월한 기량과 풍부한 앙상블 경험을 바탕으로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고, 실력 있는 지휘자들에게 연주의 기회를 열어 놓은 준비된 오케스트라로 한 회 한 회 연주회를 이어 갈수록 호평이 더해지고 있는 주목 받는 오케스트라이다.
서울베아투스합창단
2007년 창단된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순수 아마추어정신으로 합창음악과 교회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계신 많은 분들과 함께하며 아름답고 감동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합창단이다. 지난 24년간 우리나라 합창음악을 위해 헌신하고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문화나눔사업의 하나로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합창단을 만든 것이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이다. 2013년 창단6주년이 되었다. 그 동안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완성도 높은 연주로 창단연주부터 매회 연주를 거듭할수록 아카데믹하면서도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2009년에는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J. S. Bach의 <마태수난곡>을 연주하였으며, 2012년에 F. J. Haydn의 <천지창조>를 독일어 원어로 전곡연주하며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의 레퍼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주로 그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연주뿐만 아니라 올바른 합창음악보급에도 힘써오고 있다. 순수아마추어임에도 음악을 향한 자세와 노력은 매우 진지하며 이러한 뜻을 가지고 시작한 단원들의 구성을 보면 보통 아마추어합창단이 비슷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지는 것과는 다르게 폭넓은 연령층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서울베아투스합창단은 '베아투스(Beatus)'라는 이름에서와 같이 복의 통로로서 진정한 합창음악을 통해 참된 음악의 의미를 찾고자 애쓰며 이를 바탕으로 합창단의 창단목적을 실현시켜나가는 귀하고 복된 단체로 성장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클래식타임
회차 : 389 회
첫방송: 2014-10-22
길이(hh:mm:ss) : 1시간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