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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극장 67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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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극장 67 서울시 무용단 춤극 `신시-태양의 축제`
첫방송 2015-06-23 I 길이 1시간 15분 I 음향 STEREO









- 줄거리
7000년 전 하늘의 아들(천족) 환웅이 지상으로 강림하면서 이야기가 출발한다. 승자가 된 웅(熊)족이 패자인 호(虎)족을 아우르며 새로운 세상을 열었다.
찬란했던 하늘(태양)을 숭상했던 천족의 소품과 의상들은 홍산문화의 유물인 흑피옥, 조각상, 다뉴세문 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홍산 문화는 1935년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시(赤峰市) 홍산(紅山) 유적에서 처음 발견돼 이 이름을 얻었다.
창작무용의 거장인 국수호가 총괄안무와 각색을 맡았다. 서울시무용단과는 첫호흡을 맞춘다.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등 고대시대 이야기를 통한 역사춤극으로 유명하다. '신시-태양의 축제'는 그의 50년 역사춤극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국립무용단장을 거쳐 국수호 디딤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연출은 뮤지컬 연출가 유희성이 담당한다. 뮤지컬 '모차르트!' 등을 연출한 그는 서울시무용단과 '경성,1930' '바리' 등으로 작업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특기할 만한 점은 무대다. 국내에서 가장 큰 무대를 보유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후면 무대부터 오케스트라피트석까지 활용해 40여m의 깊이 있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안무 중에서는 환웅과 웅녀의 사랑을 표현하는 2인무, 전쟁장면 등을 주목해 볼 만하다. 신동엽, 박수정, 최태헌이 주역으로 출연한다.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예술극장
회차 : 67 회
첫방송: 2015-06-23
길이(hh:mm:ss) : 1시간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