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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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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인으로 살았던 현대음악의 거장, 윤이상(1917-1995)

경남 통영 출신인 윤이상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인 독일 베를린에서 활동한 작곡가로, 
동양적 사상과 세계관을 서양 음악의 문법과 절묘하게 결합시키는 독창적인 작법으로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에 널리 알려졌다. 

3부작 다큐멘터리 <윤이상을 넘어서>는 윤이상이 활동했던 베를린과 고향 경남 통영 등지에서의 촬영과 현지 취재를 바탕으로 한다. 
또한 평론가, 음악가 등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작품의 의미와 앞으로 한국 음악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