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1. 피아노 협주곡 제7번 F장조 - 1악장 ( Piano Concerto No.7 in F Major - 1st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2. 피아노 협주곡 제7번 F장조 - 2악장 ( Piano Concerto No.7 in F Major - 2nd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3. 피아노 협주곡 제7번 F장조 - 3악장 ( Piano Concerto No.7 in F Major - 3rd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4. 피아노 협주곡 제11번 D장조 - 1악장 ( Piano Concerto No.11 in D Major - 1st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5. 피아노 협주곡 제11번 D장조 - 2악장 ( Piano Concerto No.11 in D Major - 2nd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6. 피아노 협주곡 제11번 D장조 - 3악장 ( Piano Concerto No.11 in D Major - 3rd mov )
- 작곡: 요제프 하이든 지휘 : 로버트 스탄코프스키 연주 : 카메라타 카소비아
- 솔리스트 : 장혜원( 피아노 )

 

아이젠슈타트, 오스트리아 

<하이든 생가 - 아이젠슈타트>

 비엔나에서 차로 한시간 떨어진 도시 아이젠슈타트는 하이든이 30년간 작곡과 연주 활동을 한 곳이다.

 당시 하이든은 이곳 아이젠슈타트를 다스리던 헝가리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관현악단을 맡아 수많은 작품을 써냈다.

 이 집은 하이든이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관현악단 악장을 맡은 직후인 1766년부터 1778년까지 12년간  기거했던 곳이다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7번, 1766년 > 

 하이든이 이 집에 머물 당시 작곡한 곡으로 확고함과 에너지 넘치는 1악장, 아리아 같은 2악장, 토카타 스타일의 짧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하이든  1732-1809 Franz Joseph Haydn>

하이든은 1761년부터 이곳 아이젠슈타트에서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관현악단을 맡아 30년간 활동했다

이곳은 하이든이 직접 쓴 악보 원본과 당시 출판본, 그리고 그가 사용하던 악기, 의복, 생활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 건반악기를 위한 6곡의 소나타 Op.30

- 건반악기를 위한 3곡의 소나타, Op.37

- 건반악기를 위한 소나타 Op.92

- 6곡의 현악 4중주 (러시아4중주) Op.33

- 오라토리오 <사계>

<에스테르하지 궁전,  아이젠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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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든 시대에 유력한 세력가였던 헝가리 에스테르하지 가문이 소유한 궁전이다.

14세기에 처음 건립되었으며 여러차례 증, 개축을 통해 하이든이 활동하던 18세기에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에스테르하지 후작은 전속 관현악단을 둘 정도로 음악을 사랑했고 하이든을 고용하여 많은 창작물을 남기도록 했다.

- 하이든이 부임하기 이전인 17세기 당시 헝가리 영토였던 아이젠슈타트 모습 

 1761년, 작곡가를 꿈꾸던 29세의 하이든은 당시 막강한 세력가인 헝가리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전속 관현악단을 맡게 된다.

 하이든은 후작의 관현악단을 맡으며 관현악 작법을 발전시킬 수 있었고

열렬한 예술 옹호자였던 후작 아래에서 30년간 재직했다.

<니콜라우스 에스테르하지> 

1714-1790  Nikolaus Esterhazy

헝가리의 명문 에스테르하지 가문의 한 명으로 음악과 미술 등 예술의 열렬한 옹호자였다 .

하이든은 에스테르하지 후작의 관현악단을 이끌며 연주회를 위한 많은 곡을 작곡했다.

피아노 협주곡 7번도 하이든이 예스테르하지 후작에게 재직하던 초창기인 1766년 작곡한 곡이다.

에스테르하지 궁전은 18세기 당시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고 내부에는 하이든이 연주하던 연주장도 그대로 있다.

<하이든홀  에스테르하지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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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테르하지 후작을 위한 연주회가 열렸던 곳으로 하이든 사후 200년이 넘은 현재도 많은 공연이 열린다.

  650석의 객석과 아름다운 홀의 뛰어난 음향으로 인해 하이든과 바로크 음악 연주에 최고의 장소다.

 에스테르하지 궁전은 연회장, 전시실, 접견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지금도 많은 회의와 고급 연회,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7번, 176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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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테르하지 후작에게 고용된 초기 시절의 곡으로, 확고함과 에너지 넘치는 1악장,  

 아리아 같은 2악장, 토카타 스타일의 짧은 3악장으로 구성되어있다.

에스테르하지 궁전  아이젠슈타트

F. J. 하이든 | 피아노 협주곡 11번 1악장

<멜크 Melk, 오스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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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에서 도나우 강줄기를 따라 잘츠부르크를 향해 약 80km를 가다보면 나오는 마을이 있다. 

바로 130년간 오스트리아를 지배한 바벤베르크 왕조(976~1106)의 수도였던 멜크(Melk)다.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11번, 17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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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든은 모두 11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는데 그중 마지막 작품이며 가장 유명한 곡이다.

 50대에 접어든 원숙기 답게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며 3악장의 활기찬 헝가리풍 론도가 인상적이다.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

린츠, 잘츠부르크, 체스키크롬로프, 비엔나로 통하는 교통의 중심지였던 멜크는 

지금은 약 5천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멜크 수도원은 작은 멜크 강과 도나우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암벽위에 자리잡고 있다 .

도나우 강을 굽어보는 암벽 위에 자리한 거대한 멜크 대수도원은 1089년 바벤베르크 왕조의 왕궁으로 지어졌다.

 본래  왕궁이었으므로 성벽으로 둘러싸인 모습과 65m의 첨탑은 멜크 수도원을 마치 요새처럼 보이게 한다 .

1089년 바벤베르크 왕조의 궁전으로 건립되었고 1106년 레오폴트 2세가 베네딕트 수도원에 기증하여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바벤베르크 왕조의 왕실로 사용하던 수도원의 일부는 지금은 11개의 전시실로 꾸며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1089년 바벤베르크 왕조의 궁전으로 지었으나 

1106년 레오폴트 2세가 베네딕트 수도원에 기증하여 수도원으로 만들었다.

이후 화재와 전란으로 소실되다가 1702년 부터 대대적인 개축으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멜크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실이 사용하던 일부 공간에 11개의 전시실을 꾸며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멜크 수도원은 9백년에 걸쳐 수도사를 양성한 교육 기관이었고

14세기 이전 서적부터 근 현대까지 10만여 권에 이르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

이곳의 귀중한 장서들로 인해 수도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추리 소설 '장미의 이름'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멜크 수도원은 아직도 수도원 기능을 하고 있으므로 일반에게는 낮시간에 한해 그 일부만 공개하고 있다. 

<멜크 수도원의 성당>

중앙에는 수도원의 가장 중요한 공간인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멜크 수도원은 1089년 건축되었지만 큰 화재와 전란으로 소실되고

1702년부터 1736년까지 대대적인 개축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지금의 성당도 그 시기에 다시 지은 것으로 당시 바로크 건축과 예술의 장인들이 빚은 최고의 건축물이다. 

성당 내부는 황금으로 치장된 각종 제단과 조각으로 가득하며 천정은 프레스코화로 장식되어 지금까지 당시의 색깔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멜크 수도원의 수호성인 '콜로만'

F. J. 하이든 | 피아노 협주곡 11번 3악장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11번, 1784년> 

 하이든은 모두 11개의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는데 그중 마지막 작품이며 가장 유명한 곡이다.

 원숙기인 50대에 접어들며 쓴 곡 답게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이며 3악장에서는 헝가리풍의 론도가 인상적이다.  

멜크 대수도원은 작은 멜크 강과 도나우강이 합류하는 지점의 암벽위에 자리잡고 있다. 

멜크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바카우(Wachau) 계곡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허다. 

 아름다운 바카우 계곡을 흐르는 도나우 강은 비엔나, 부다페스트와 동유럽 주요 도시를 거쳐 흑해로 간다. 

<바카우 계곡 Wachau  오스트리아>

멜크(Melk)와 크렘스(Krems) 구간에 위치한 도나우 강변 지역을 일컫는다.

화이트 와인의 산지로 유명하며 오스트리아 와인의 고향으로도 불린다.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음악의 여로
회차 : 15 회
첫방송: 2018-08-11
길이(hh:mm:ss) :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