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떼TV 개국 10주년 특집 다큐, <거장의 탄생>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두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쇼팽콩쿠르’의 뜨거운 현장을 방송합니다.

1부는 2015. 6월 러시아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를 다루며,
세계 각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4주간에 걸쳐 펼치는 치열한 콩쿠르의 현장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 거장의탄생 하이라이트 보기

* 본 DVD에는 거장의탄생 1,2부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부 차이콥스키 콩쿠르만 따로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동서 냉전시대 구 소련 정부의 극심한 견제 속에 모스크바에서 열린 첫 대회(1958년)에서
미국 청년 반 클라이번이 우승한 사건을 계기로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며,
아쉬케나지, 기돈 크레머, 다비드 게링가스 등 세계 최고 클래식 스타를 배출한 등용문입니다.

특히 4년에 한 번씩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부문에 걸쳐 열리고,
참가자 규모와 혜택에 있어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그간 정명훈, 최현수, 백혜선, 손열음 등 한국인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방송은 올 6월 러시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펼쳐진 차이콥스키 콩쿠르 라운드 별 연주 실황과
참가자들 간 치열한 경쟁, 준비과정, 백스테이지, 에피소드를 화면에 담고,
세계적 거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젊은 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마슬레예프, 조지 리, 게뉴서스, 류첸 칭 등 2015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 그리고 김봄소리, 클라라 주미 강 등
이번 콩쿠르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 심사를 맡은 빅토르 트레챠코프, 미샤 마이스키 등
차이콥스키 콩쿠르 출신 세계적 거장들이 출연하며, 음악평론가 장일범이 출연과 나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최현수, 손열음, 백혜선 등 역대 한국인 수상자들이 들려주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의 기억과
예술의 도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2015년 ‘제15회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각 4개의 분야에서
45개국, 623명의 지원자들이 참여, 이중 120명만이 본선에 올라갔고 그 중 4명의 한국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DVD에는 부가 영상으로 방송으로 미처 내보내지 못한 심사위원들의 이야기를 추가로 담았습니다)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거장의 탄생
회차 : 1 회
첫방송: 2015-11-28
길이(hh:mm:ss) : 1시간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