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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아르떼_영상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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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의 사육제> 서곡 ( Le carnaval romain )
- 작곡: 엑토르 베를리오즈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2. 아리랑 ( Arirang )
- 작곡: 김성기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3.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
- 작곡: 까미유 생상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솔리스트 : 최나경( 플루트 )
4. 줌 튜브 ( Zoom Tube )
- 작곡: 이안 클라크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솔리스트 : 최나경( 플루트 )
5. 왕벌의 비행 ( Flight of the Bumblebee )
- 작곡: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솔리스트 : 최나경( 플루트 )
6. 카프리스 제24번 A단조 ( Caprice in a minor, Op.1 No.24 )
- 작곡: 니콜로 파가니니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솔리스트 : 최나경( 플루트 )
7. 불새(1919년 버전) - 1. 서주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1 Introduction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8. 불새(1919년 버전) - 2. 불새와 춤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2 Dance of the Firebird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9. 불새(1919년 버전) - 3. 불새의 변주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3 Variation of the Firebird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0. 불새(1919년 버전) - 4. 공주의 원무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4 Round Dance of the Princesses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1. 불새(1919년 버전) - 5. 카츠체이왕의 죽음의 춤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5 Infernal Dance of King Kashchei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2. 불새(1919년 버전) - 6. 자장가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6 Lullaby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3. 불새(1919년 버전) - 7. 피날레 ( The Firebird(1919 Version) - No.7 Finale )
- 작곡: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4. 시시한 깡깡이 ( Fiddle-Faddle )
- 작곡: 르로이 앤더슨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15.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Sacred Meadow(2005) ( Sacred Meadow for Flure and Orchestra(2005) )
- 작곡: 김솔봉 지휘 : 서현석 연주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솔리스트 : 최나경( 플루트 )
[프로그램]
베를리오즈 _ 로마의 카니발 서곡
H. Berlioz _ Overture from "Le Carnival Romain"
김성기 _ 아리랑
Sung Ki Kim _ Arirang for Orchestra
김솔봉 _ Sacred Meadow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 (2005)
Solbong Kim _ Sacred Meadow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 (2005)
생상스 _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rranged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
C. Saint-Saens _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arranged for Flute and String Orchestra)
스트라빈스키 _ <불새>모음곡 (1919)
I. Stravinsky _
[출연자]
지휘 서현석 _ Hyun-suk, Suh, Conductor
지휘자 서현석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시 문화공보부 신인예술상 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독일에 유학하여 Aachen 국립음대 정기연주회의 독주자로 선발되어 연주하였고 Georgen Karloself 교수께 지휘를 사사하였으며, Bedburg시 초청연주회, Pan Music Festival등 많은 연주를 하였다.
귀국 후 국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의 수석주자로 활동하며 국향, 서울시향, KBS, 대구시향등과 협연하였고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제주시향, 대구시향, 진주시향, 코리안심포니, 원로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원주시향, 광주시향을 지휘하였다. 또한 미국 Riverside시 초청으로 Riverside Philharmonic Orchestra를 지휘하여 '작곡가의 심오한 음악세계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특출함을 지닌 지휘자' 라는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2003년 L.A와 Riverside시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연주>로 현지음악인과 교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5번의 CD 출반 후, 국내 교향악단으로는 최초로 베토벤 교향곡 전곡 녹음을 기획, 추진하여 교향곡 제1번부터 9번을 출반, 9개의 교향곡 전 곡을 CD로 제작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한국 음악계에 큰 획을 그었다.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에 이어 2009년도부터 브람스 교향곡 전 곡 녹음을 진행하여 2011년 전집 음반을 발매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음악상, 한국음악평론가협회상, 이천시 문화상, 대한민국 문화 화관훈장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성신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있다.
플루트 최나경 _ Jasmine Choi, Flutist
플루티스트 최나경 하면 주로 '첫'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입단한 첫 한국인 관악주자, 국내에서 공식으로 '팝 리사이틀' 을 시도한 첫 클래식 연주자, 미국의 저명한 플루트잡지 'Flute Talk' 커버를 장식한 첫 한국인, 그리고 지난 4월, 전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245명의 플루티스트들을 제치고 오스트리아 빈 심포니의 수석 플루티스트로 임명된 최나경은 112년 전통의 콧대 높은 빈 심포니에 입단한 역사상 첫 한국인으로 기록되었다. 미주 한국일보는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밖엔 관심이 없던 시절, 장한나의 등장은 첼로가 얼마나 인간적인 소리를 내는 악기인지 깨닫게 했다. 이젠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차례다.' 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미국의 음악잡지 Symphony 매거진으로부터 2년 연속 '떠오르는 연주자' 로 선정되었고, 일찍이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로부터 '건강한 소리를 가진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 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983년생 최나경은 대전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음악을 더 배우고자 홀로 서울 유학을 결심, 예원학교에 입학하여 음악가가 되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졸업 후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플루트의 거장 줄리어스 베이커로부터 '커다란 센세이션'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만 16세에 미국 커티스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고, 이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년을 같이 공부하며 거장의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서 제프리 케이너의 지도 아래 석사과정을 마쳤고, 졸업과 동시에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으로 활동하였으며, 음악감독 파보 예르비의 지휘 아래 신시내티 심포니와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그밖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체코 필하모닉 챔버, 줄리어드 심포니, KBS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수 차례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가진 바 있다. 미국 아스트랄 재단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의 일환으로 뉴욕의 카네기홀과 필라델피아의 킴멜센터에서 연주하였고, 그밖에 런던 위그모어홀, 비엔나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 콘체르트하우스 모차르트홀과 슈베르트홀을 비롯해 프라하의 드보르작홀, 스메타나홀, 로스앤젤레스의 디즈니홀, 필라델피아의 아카데미 오브 뮤직, 킴멜센터의 버라이즌홀 등에서 솔리스트로 연주한 바 있다. 한국에서 김혜영, 이홍규, 한기세를 사사하였고 이화·경향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 야마하 영 아티스트 콩쿠르 우승 그리고 줄리어드 재학시에는 줄리어드에서 주최한 협연자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학교 100주년 기념 시즌의 오프닝 콘서트에서 제임스 디프리스트가 지휘하는 줄리어드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협연자 콩쿠르에서는 이례적으로 단독 우승임과 동시에 기존의 피아노나 현악기가 아닌 관악기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아스트랄 윈즈와 트리오 모리소의 정식 멤버로 활동하였으며, 말보로, 퍼시픽, 사라소타 뮤직 페스티벌, 내셔널 오케스트라 인스티튜트 그리고 카네기홀에서 주최한 프로페셔널 워크샵에 초청받아 마이클 틸슨 토마스와 연주하는 등 실내악 주자로서도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녹음한 모차르트 협주곡 음반 'Jasmine Choi Plays Mozart' 가 Sony에서 발매되어 큰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발매된 비르투오조 플루트 곡들을 모은 'Fantasy' 음반 역시 대단한 반응을 보이며 이슈가 되었다. 그리고 'Why Not?' 이라는 제목으로 열었던 팝 리사이틀 투어의 대성공이 시발점이 되어 클로드볼링, 폴 숀필드 등의 곡이 담긴 첫 재즈음반이 이번 여름에 발매되었다. 장르나 청중을 가리기보다는 음악이라는 더 큰 장르 안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최나경은 여러 SNS나 웹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서 연주 영상은 물론이고 연주자의 생활이나 생각, 다이어리 등을 팬들과 공유하고 대화하는 것을 즐긴다. 미국 출신의 플루트 제작자 데이비드 스트라빙거가 손수 제작한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으며, 최나경의 새로운 악기를 축하하기 위해 스트라빙거가 작곡가 개리쇼커에게 위촉한 작품, 'Winter Jasmine' 은 이미 그 음반과 악보가 시중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직접 편곡해 연주한 몬티의 차르다스, 바하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의 악보는 미국 Falls House Press에서 출판되었고, 또한 지난해부터 같이해온 화장품 브랜드 SK-II의 홍보대사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4000여 명의 플루티스트들과 애호가들이 참석한 플루트 컨벤션에 초청되어 개막식과 폐막식 연주는 물론 두번의 리사이틀을 하였으며 컨벤션에서 주최하는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2012-2013 시즌의 주요 일정으로는 비엔나 무직페라인 골든홀에서 열리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 기념 갈라 콘서트에 초청되어 소프라노 조수미와 한 무대에 서고, 이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유럽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뉴욕 플루트 클럽의 초청으로 뉴욕에서 리사이틀과 마스터클래스를 갖고, 이어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투어를 하는 등 활발한 일정으로 청중들을 찾아갈 예정인 최나경은 플루트라는 악기의 고정관념이나 한국인 관악 연주자에 대한 편견을 하나씩 무너뜨리며 세계 음악계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_ Gangnam Symphony Orchestra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97년 예술문화 발전과 지역시민들의 정서함양 고취라는 목표 아래 창단된 우리나라 최초의 기초 자치단체 소속 교향악단으로 비록 연혁은 짧지만 활발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 우리나라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정서순화와 서로간의 이해와 협력을 높이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교향악축제에 1998년부터 참가한 강남심포니는 57회의 정기연주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주최 제야음악회, 청소년음악회, KBS 클래식 FM 개국 30주년 기념 KBS FM 콘서트 실황음악회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를 하고 통영국제음악제, 경남국제콩쿠르 등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였다. 세계로 그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강남심포니는 2003년 강남구 자매도시인 미국 리버사이드시 초청으로 한인 미 이민 100주년을 기념,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로스앤젤레스와 리버사이드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음반제작에도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있는 강남심포니는 1998년, 1999년, 2000년 교향악축제에서 연주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과 제5번의 연주실황 CD출반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우리나라 교향악단으로는 처음으로 베토벤의 9개 교향곡 전곡을 출반하였다. 2009년도부터 베토벤 교향곡 시리즈에 이은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을 시작하여 2011년 교향곡 제3번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를 마무리하였고 2011년 전집 앨범을 출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를 자랑하는 강남심포니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활동과 진취적인 공연기획으로 우리나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예술무대
회차 : 788 회
첫방송: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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