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
1. 예술 역사를 만들다 1회
- 작곡:
- 솔리스트 : 전원경( etc )

2019 아르떼 아카데미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은 정치나 사회, 역사와는 무관한
‘상류층의 순수한 고급 취미’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술사학자 자크 바전은
‘뛰어난 걸작은 그 시대 정신의 모자이크’라고 했습니다. 
그처럼 모든 예술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는 역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와중에
예술가, 예술 작품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확인하는 강의입니다.

1, 2학기 합해서 총 16강의 강의로 구성되며, 
주로 미술 작품 감상, 분석과 더불어
음악, 문학, 오페라, 발레, 건축 등도 함께 다루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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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강] 그리스와 로마 : 정복자 혹은 침략자 

‘그리스 문명’ 하면 라파엘로의 작품 ‘아테네 학당’이 떠오른다.

그러나 사실 이 작품은 후대 르네상스 사람들의 상상도일 뿐,

실제 그리스인들은 상당히 ‘호전적’이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모든 예술에는 뛰어난 영웅을 찬미하는,

그리고 찬사를 받고 싶어 하는 영웅의 명예욕이 깃들어 있다.

이것은 더 이상 집단의 예술, 종교 예술이 아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예술은 종교적 목적을 잃었고,

영웅이자 정복자를 찬미하는 새로운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당시의 회화, 조각, 극장을 통해 그리스 로마인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목차> 

- 예술의 기원 : 고대 그리스

- 고대 그리스의 조각

- 그리스의 극장 : 이념 선전의 장

- 그리스 신화와 르네상스 예술

- 로마의 실용적인 제국 예술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전원경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회차 : 1 회
첫방송: 2019-09-09
길이(hh:mm:ss) :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