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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경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1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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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경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14회 <제국주의: 먼 나라 일본에 대한 환상>
첫방송 2020-03-21 I 길이 I 음향 STEREO



2020 아르떼 아카데미 

<예술, 역사를 만들다>  

 


예술은 정치나 사회, 역사와는 무관한
‘상류층의 순수한 고급 취미’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술사학자 자크 바전은
‘뛰어난 걸작은 그 시대 정신의 모자이크’라고 했습니다. 
그처럼 모든 예술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발전해 왔습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는 역사가 변화하고 발전하는 와중에
예술가, 예술 작품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확인하는 강의입니다.

1, 2학기 합해서 총 16강의 강의로 구성되며, 
주로 미술 작품 감상, 분석과 더불어
음악, 문학, 오페라, 발레, 건축 등도 함께 다루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14강] 예술 속의 제국주의: 먼 나라 일본에 대한 동경 


서양인들에게 일본은 ‘황금의 나라’로 인식되어 있었고,
서양은 독특하고 세련된, 
그리고 몹시 청결한 일본 문화에 열광했다.


특히 우키요에가 화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서양의 고전 미술처럼
자연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고 
화가의 마음속에 담긴 관념을 형상화한 그림들이었다.


‘자포니즘’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일본풍의 인기는 거셌지만
그들에게 동양은 철저히 서양적인 가치관에 맞추어진 상상 속의 세계였다.
작품 속에 드리워진 제국주의의 그림자는 지울 수 없이 확연했다.




<목차>


- 사무라이가 된 영국인

- 이국에 대한 동경

- 일본의 개항과 우키요에의 등장

- 인상주의 화가들, 우키요에를 연구하다.

- <나비부인>과 <투란도트>




방송안내
프로그램명 : 전원경의 예술, 역사를 만들다
회차 : 14 회
첫방송: 2020-03-21
길이(hh:mm:ss) :